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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등장인물 해외 반응 코미디영화 천육백만영화

by eunyeong818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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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마포 경찰서 마약반은 열정은 넘치지만, 실적은 없었다. 어느 날, 이들은 마약 밀수 중간책인 '환동'을 잡기 위해 그가 도박을 하던 현장에 불시로 습격하게 되고, 리더인 '고상기' 반장과 '장연수' 형사는 옥상에서 레펠을 타고 창문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들은 창문을 통해 건물 내부로 들어가고자 했지만, 유리창이 깨지면 그것을 변상해 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차마 깨지는 못하고 레펠에 매달려만 있었다. 결국 환동은 열린 창문으로 뛰어내려 도망치게 되고, 고 반장과 장 형사, 그리고 건물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김재훈' 형사와 '김영호' 형사도 뛰어나와 추격을 시작한다. 도망치던 환동은 한 여성이 차를 타려고 할 때 여성을 밀어내고 그녀의 차를 뺏어 타려고 하지만, 되려 여성이 다시 환동을 끌어내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떠난다. 그렇게 환동과 형사들 간의 추격전이 다시 시작되는데, 그때 '마봉팔' 형사가 매우 여유로운 웃음을 머금으며 스쿠터를 타고 와서 가볍게 환동을 치고 제압한다. 그러나 하필 마 형사에게는 수갑이 없었고, 당황한 마 형사는 환동의 숨겨둔 전기충격기에 역으로 제압당한다. 그렇게 다시 도망치던 환동은 마을버스에 치이는 사고로 전치 14주 판정을 받게 되고, 그 사고로 인해 16중 추돌사고가 일어나버린다. 경찰서장은 대형 사고를 치고도 여전히 화기애애한 마약반에게 질책을 하고, 고 반장에게는 후배인 최 반장의 강력반과 비교를 하며 한심하게 쳐다본다. 그렇게 마약반은 질책을 받고 나오던 중 강력반과 만나게 되고, 강력반의 회식에 동참하게 된다. 최 반장은 고 반장에게 마약계의 거물인 '이무배'와 깡패 '홍상필'이 결탁한 것과 그들의 국제 마약 조직 밀수 정황을 알려줌과 동시에 공조를 요청하게 되고, 이에 마약반은 바로 그 다음날부터 잠복근무를 하게 된다. 하지만 막내 김재훈 형사는 변장까지 하면서 잠복에 열심히 임하다가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휩쓸려가 버리고, 반대편 건물에서 이무배 일당의 아지트를 망원경으로 감시하던 마 형사는 다른 층에 사는 아주머니랑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스토커로 오해받게 된다. 그렇게 경찰이 출동했지만, 정보가 샐까 봐 정체를 밝힐 수도 없는 상황이라 난감해하던 그때, 그 앞을 지나가는 홍상필의 조직원들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연행 위기에 처한 형사들은 경찰차에 탑승하고서야 정체를 밝힌다. 다음날부터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잠복을 시작하는데 그곳이 바로 치킨집이었다. 일주일 내내 치킨을 먹으며 잠복을 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고 팀원들의 불만만 들어가던 그때, 드디어 이무배를 발견하게 된다. 그 순간 치킨집 사장님은 형사들에게 서비스를 주는데 그러는 사이 이무배를 놓치고 말았다. 그렇게 이무배와 홍상필이 연관된 것을 알아낸 이들은 체포를 위한 증거를 수집하고자 배달원으로 위장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치킨집 사장님은 가게를 폐업할 거라고 한다. 가게를 인수하고자 하지만 이들에게는 그럴만한 돈이 없었고, 결국 고 반장이 퇴직금까지 미리 받아서 치킨집을 인수한다. 그렇게 이들은 치킨집에서 잠복을 시작하는데, 평소에 오지도 않던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형사들은 앞 건물의 조직원들이 치킨을 주문할 것을 대비해 정말로 치킨을 팔자고 나서고, 누가 주방장을 맡을지 각각 닭을 한 마리씩 튀겨서 먹어보며 평가를 하게 된다.

2. 등장인물

류승용(고상기 반장 역)

이하늬(장연우 형사 역)

진선규(마봉팔 형사 역)

이동휘(김영호 형사 역)

공명(김재훈 형사 역)

김의성(마포 경찰서장 역)

송영규(최 반장 역)

신하균(이무배 역)

양현민(홍상필 역)

이중옥(환동 역)

김지영(고상기 아내 은정 역)

최정은(고상기 딸 예진 역)

3. 해외 반응

1) 코미디이지만 액션으로 채워져 있다. 한국 영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국어 악센트와 제스처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시작한 지 15분 후면 적응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모든 배우들과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전설적인 <A Berrer Tomorrow>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들어간 한 장면에서 나는 감동하였다. 나는 극장에서 다른 관중들 중 누구도 그것을 알아채지 못했기 때문에 혼자 웃었다. 모든 출연자들이 이 영화에서 더할 나위 없이 적재적소에 있었음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낸다.

2) 이 영화는 많은 복선과 반전을 가지고 있으며 관객을 실망하게 하지 않는다. 나는 이전에 이런 종류의 영화에 큰 기대를 했다가 실망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를 반쯤은 접어두고 봐야겠다고 했지만, 이번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더 흥미로운 것은 다양한 역할을 하는 배우들의 변신이다. 예를 들어, 출연 배우들 중 한 명은 매우 냉담한 역할에 딱 맞는 연쇄 살인범으로, 다른 한 명은 청부 살인범과 경찰로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두 배우가 전혀 다른 역할을 맡았다. 다양성을 사랑하라. 전체적으로 이 영화에는 코미디, 미스터리, 드라마 및 긴장감이 잘 조화되어 있다.

3) 대단한 액션 코미디 영화이다. 이 영화는 보는 동안 내내 당신에게 웃음을 줄 것이다. 당신이 재미있고 웃기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나는 그것을 보증한다.

4) <극한직업>은 재미있는 액션 코미디 영화로, 한국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이 영화는 최근에 계속 운이 따르지 않고 있어서, 악명 높은 마약 조직을 필사적으로 검거하려는 수사반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선의 수사를 위해, 그들은 마약 조직의 은신처에서 길 건너편에 있는 치킨 레스토랑의 주인과 직원으로 위장한다. 마약 조직 검거에 대한 상부의 압력은 나날이 강해지고, 예기치 않게 마약 거래에 관여하게 되고, 치킨 식당이 명성을 얻어 바빠지면서 상황이 복잡해진다. 이 영화는 여러 면에서 확고한 믿음을 준다. 우선, 이 기발한 이야기는 사건의 자연스러운 전개를 초점을 잃지 않고 관객에게 전달하면서 여러 가지 놀라움을 선사한다. 둘째, 등장인물들은 개성이 강하고 동정심이 있으며 독특해서 관객들이 그들의 운명, 평판 및 인연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셋째, 이 영화는 무술 격투, 자동차 추격 및 총격전의 형태로 한층 견고한 액션 장면들이 잘 어우러진 다수의 상황 코미디들로 재미에 확신을 준다.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 홍콩 액션 시네마보다 깊이 있고 산뜻하게 개선된 작품을 상상해본다면, 이 영화에서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 결론적으로 <극한직업>은 나의 최근 기억으로는 동일한 장르에서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다.

5) <극한직업>은 현재의 영화계를 지배하고 있는 사실적이고 정서적으로 무거운 콘텐츠에서 벗어난 상쾌한 호흡기와 같은 영화이다. 매우 우스꽝스럽기는 하지만 정말 웃기고 재미있으며, 유머는 매력적인 앙상블 캐스트로 잘 표현된다. 등장인물, 방향, 절정, 갈등이 함께 어우러져 이 독특한 영화를 완벽하게 만들어 낸다.

6) 이 한국판 액션 코미디는 자막이 나에겐 어설프고 생소하지만 실제로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고, 한국어에 대해 전혀 몰랐지만, 이 코미디를 지나칠 수 없었다. 도입부의 진행 순서는 할리우드 코미디 제작에서는 잊힌 방식이며, 치킨집은 웃음을 주는 장소로 정말 기발한 발상이다. 이야기와 줄거리는 매우 독창적이고 복선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촬영 및 위치 선정과 배경 설정 관리가 훌륭하고, 음향 효과와 연기는 더 좋았다. 나에게는 마치 그들이 무척 빠르게 외국어로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어쨌든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보아라. 재미있다. 심술쟁이 노인인 나는 닭고기를 좋아하게 되었고, 중독자가 되었다.

7) 처음에는 조금 느리지만 이야기가 계속될수록 좋아진다. 여성 경찰이 창문에서 다른 남성 경찰을 보는 슬로우 모션 장면은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다. 이 영화에는 재미있는 순간이 너무 많다. 영화를 철저히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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